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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내 120콜센터 상담사 스트레스 훅!

도내 전문기관 활용 성격검사(진단)→심리치료→평가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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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민원인과 최접점에서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제주안내 120콜센터상담사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하여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상담과정을 운영한다.

스트레스관리 및 심리치료 상담과정은 민원인과 전화 상담업무를 함에 있어 콜센터 업무 특성상 언어폭력, 희롱, 비하발언 등 악성 민원인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담사들의 비정상적인 심리상태를 정상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과정운영은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운영 노하우를 가진 도내 전문상담기관(지혜상담치료센터, 소장 백은숙)을 활용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운영내용은 상담사의 성격검사 및 스트레스 척도를 분석하여 분석결과를 토대로 상담사별 맞춤형 개인상담(심리치료)실시, 자기존중감 회복 교육,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과정 운영을 통하여 상담사들은 자기 존중감이 회복되고 상담품질 향상성이 유지되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무에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담사의 정신건강에 역점을 두고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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