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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도 사이버로 참여~

맞벌이 부부 및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계층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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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기존의 집합반상회와 병행하여 사이버반상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반상회는 최근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함께 바쁜 일상으로 인해 특정 일자를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는 집합반상회 참여가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도록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주요시책을 중심으로 하는 반상회소식과 도정소식, 각종 건의사항 등의 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제주자치도는 우선 1단계로 4월까지 도청 및 시청 홈페이지에 ‘사이버반상회’코너를 개설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후, 2단계로 올해 하반기에 별도의 사이트를 구축하여 참여자간 실시간 토론을 할 수 있는 대화방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사이버반상회를 통하여 인터넷이 익숙한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 상호간 손쉽게 행정정보 교류를 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미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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