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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 보전 …21일 워킹그룹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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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보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21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곶자왈 조례 개정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추진방안, 조례 개정 재추진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에는 도의회, 곶자왈 공유화재단, 곶자왈 보전위원회,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및 이해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다.

곶자왈 보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은 도민 공감대 형성과 보전관리에 필요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년 9월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1차례 회의를 진행해 곶자왈 보전을 위한 자문을 해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곶자왈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곶자왈 보전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방안을 도출하고, 도민과 이해 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곶자왈 보호를 추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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