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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6개 초·중·고·191개 맞춤형 교육특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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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66개교를 대상으로 191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외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과 연계해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고등학교는 진로교육에 초첨을 맞춰 지원한다.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66개교(초 42, 중 14, 고 10)에 191개 프로그램 4억4천6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방송댄스, 배구, 테니스, 축구 등 체육활동 등 122개 프로그램, 고등학교는 인공지능탐구, 인명구조, 3D 프린터 등 진로와 관련된 6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1년부터 초·중·고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고, 지난해 서귀포시 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87.2%, 학부모의 만족도는 82.2%이며, 또한 사교육비 절감(학생 1인당 5만~15만 원)에도 과반이 넘는 59.2%의 효과를 보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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