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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공의 53명 무더기 사직서 제출

△제주대병원 16명 △한라병원 22명 △서귀포의료원 3명 △한국병원 1명 △한마음병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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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하여 제주에서도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전공의 141명 가운데 5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도내 전공의 141명 가운데 88명은 도내 병원이 자체 선발한 인원이고, 나머지 53명은 육지부 병원에서 선발해 도내 병원으로 파견한 인원이라고 밝혔다.

제주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53명은 모두 제주대병원 소속인데, 제대병원 자체 선발 인원이 75명인 점을 감안하면 70%에 달하는 인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각 병원에 파견된 인원들은 각자 자신이 속한 병원에 사직서를 내도록 하고 있어 실제 사직서를 제출한 인원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사직서를 낸 뒤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는 45명으로 확인됐는데, 병원별로는 △제주대병원 16명 △한라병원 22명 △서귀포의료원 3명 △한국병원 1명 △한마음병원 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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