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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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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 19일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총 464명으로 4급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인사교류 93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중반기, 도정 철학 공유 및 정책 연계와 혁신·소통을 위한 쇄신 인사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시행했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7명 중 6명이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교류 등으로 교체되었으며, 5급은 본청 38명 실과소장 중 21명 교체, 읍면동장은 17명 중 11명 교체되는 등 혁신을 추구하며 직무를 고려한 배치를 통해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시정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성공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체제개편, 동물보호 등 관련 전담인력을 보강했으며,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조성을 위해 서귀포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기존의 ‘재택치료관리팀’을 ‘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부서를 재편했다.

해양수산직렬인 現 안덕면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인사교류를 통해 환경 직렬인 現 도 환경정책과장을 청정환경국장으로 임용했다.

사회복지 직렬인 現 여성가족과장을 복지위생국 주무과장인 주민복지과장으로 전진 배치해 직무 전문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직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일선 현장부서인 농업·축산·녹지 분야 등의 근무자를 5급 승진 의결했으며, ‘찾아가는 인사행정’ 운영(2023. 12. 11. ~ 12.)을 통해 읍면동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등 현장부서 근무자 우대와 함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공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성 공직자를 7명(행정 5, 보건 1, 건축 1) 사무관 승진 의결했으며, 대정읍장을 제외한 4명의 읍면장이 교체되었다.

승진 인사는 소수 직렬과 하위직 등 업무 성과와 직렬별 균형을 고려했다. 1차산업(농업, 축산, 녹지)과 시설(토목, 건축) 등 현안 업무로 고생하는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승진 우대했고, 특히 사회복지 3명, 농업 2명, 축산 1명을 6급 승진 임용 하는 등 다양한 직렬에 승진 인원을 고르게 배정해소수 직렬을 배려했다.

* 총 24개 직렬(류) 132명 승진

또한, 기피업무로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문직위 분야(초지 조성허가, 정신건강 사례관리)에서 장기간 근무한 직원을 6급 승진임용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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