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주기상청에서 22일까지 대설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 탄력적 운영, 초등돌봄교실은 보호자 동반 귀가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운영하도록 안내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일에는 12. 20.~23. 대설·한파·강풍 대비 학생의 등·하교 및 교직원의 출·퇴근 안전과 학교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대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