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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메세나협회,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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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와 함께 도내 기업의 문화공헌을 뒷받침하고, 문화예술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메세나 매칭결연사업은 기업이 예술단체(인)에게 지원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문화예술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지원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고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기업문화 개선 등을 위해 예술단체와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술단체(인)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받게 돼 서로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7개 기업이 메세나 매칭결연에 참여해 공연예술(음악 등), 시각예술(미술, 사진 등)과 다원예술 및 예술교육 등 총 28개 예술단체(개인 포함)에 6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27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금은 3억 2,500만 원이며, 이에 제주도는 9,500만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억 3,000만 원을 제주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했다.

2016년 제주메세나협회 출범 이후 해마다 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도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220개 기업의 지원으로 34억 3,375만 원을 234개 도내 예술단체(인)에 지원했다.

제주도와 제주메세나협회는 도내 문화예술사업 진흥 및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목적에 맞게 도내 문화예술단체(인)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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