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도 생활환경 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등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153억 원(국비 82억 원, 지방비 71억 원)을 확보해 주 5일 이상 근무 근로자 5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내년도 채용인원 545명은 올해 526명 대비 19명을 추가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생활환경 분야 대규모 일자리 사업 근로자는 만 55세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12월 7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공고하고, 채용 접수는 12월 12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서류전형 후 면접은 12월 20일~22일, 합격자는 12월 26일~27일에 발표하고, 근무는 내년 1월 1일~1월 2일부터 분야별로 시작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환경 분야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국 선도의 자원순환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