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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12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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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직무대행민태희)에서는 지난 1일 “멋지다, 농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제12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순서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라는 기치봄 수어해설 영화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상영했고, 2부 순서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수어 퀴즈, 공연, 교육, 포토존 운영 등의 다양한 농아인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수어와 농아인 문화의 특성을 알려 농아인의 원할한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의 차별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농아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농아인 문화와 수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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