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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청년지킴이 주최, 2023년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예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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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의 예선이 지난 3일 열렸다.

예선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식 및 ‘이어도’와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성재 이어도청년지킴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인의 이상향인 ‘이어도’와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해 청소년들이 홍보와 전승을 위한 MZ세대를 위한 문화운동”이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가 제주의 미래세대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인의 이상향인 ‘이어도’와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한 홍보와 미래세대의 전승의지를 위한 의식제고의 일환으로서 청소년층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장려하고 이를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운영한 새로운 문화행사이다. 이어도를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청소년들의 독창적,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사업 목표이다.

20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선 행사 순서는 △개회선언 △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 관련 홍보영상 상영 △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자원’ 홍보 및 전승을 위한 미래세대 선서문 낭독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는 지난 2013년 창립되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토크콘서트 △이어도해양청년아카데미 △깨끗한바다만들기Project(해안가 플로깅) △이어도청소년해양문화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중심의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의 설립자이기도한 이성재 회장은 현재 제주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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