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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의 문헌적 가치 높이기 위한 “2023 애월 장한철 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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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문학회가 깊어가는 가을에 제주도 유형문화제 제27호이자 해양문학의 백미인 장한철 선생 <표해록>의 문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애월 장한철 문학제”가 열린다.

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애월읍 한담 소재 장한철 생가에서 애월문학 ‘가을에 물들다’란 주제로 “2023 애월 장한철 문학제”가 열린다.

애월문학회는 그동안 장한철 선생의 <표해록>의 문헌적 가치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발굴을 위한 장한철 선생 『표해록』 기념 전도청소년 백일장을 11회 실시해 왔다.

애월문학회 변성언 회장은 “장한철 선생 <표해록>의 문헌적 가치를 알리는데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학적 정서를 통해 애월읍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애월 장한철 문학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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