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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역 청년 CEO 초청 토크콘서트 ‘JNU 제바시(제주대를 바꾸는 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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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다음 달 11월 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에서 지역 청년 CEO 김하원(해녀의부엌 대표), 부경철(이시보양조장 대표)씨를 초청해 ‘2023 JNU 제바시(제주대를 바꾸는 시간)’를 운영한다.

김하원 대표는 지역 해산물을 브랜드화하기 위해서 해녀와 청년 예술인들 함께 공연과 다이닝을 결합한 제주지역 문화예술관광상품, 해녀 극장식 레스토랑인 ‘해녀의 부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지역가치 창업’ 선정, 관광벤처 최우수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부경철 대표는 사라져 버린 제주의 전통주인 ‘강술’을 시대에 맞게 복원하는 양조장 운영을 목표로 하는 제주생산 원물을 활용한 막걸리 제주기업 ‘이시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시보’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다.

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청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 뿐 아니라 도내 청년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제주지역의 환경과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재해석한 지역CEO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흥미로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대 학생 뿐만 아니라 제주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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