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전농로 왕벚꽃 축제...24일 개최

기자명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제주의 봄을 알리는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벚꽃길거리 전역을 공연장화 해 다양한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 축제 개막 행사인 길트기로 관내 풍물팀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농로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센터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숨비민속 무용단과 함께 제16회 전농로왕벚꽃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비보이, 글로리치어리더링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중앙초등학생들의 우리의 끼 공연과 왕벚꽃노래자랑 예선전, 비보이공연,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셋째 날에는 연꽃무용단 공연과 한국파워점핑, 왕벚꽃노래자랑 본선등이 펼쳐진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전농로 벚꽃길거리에서 길거리공연과 함께 프리마켓, 옛날놀이,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전농로사거리~남성로터리 구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한 양해와 주차 문제 및 행사장 인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