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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33만원 긴급 지원

△에너지 드림 5830명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 가구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76곳 △경로당 46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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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7억 3700만 원을 투입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인상 수준으로 이뤄지며, 세대수·시설 인원수·난방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난방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에 따라 △에너지 드림 5830명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 가구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76곳 △경로당 460곳이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실제 홀로 사는 노인 5830명은 추가 난방비 14만 600원을 지급한다.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가구인 6767세대는 세대원 수에 따라 각각 14만 600원에서 최고 33만 1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도내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176곳 대상으로 시설 인원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수시로 찾는 경로당 460곳은 면적에 따라 17만 6000원에서 최고 30만 8000원까지 1개월치분을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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