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한다.
2015년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었는데 지난해 서귀포시 어린이집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 86개소가 CCTV가 설치된 지 7년이 넘어가고 있어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3년도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에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사업(신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원내용을 보면 어린이집 개소당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Full-HD(200만 화소 이상), 저장용량 60일 이상(상시 녹화)을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2월 14일까지 시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전화/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어린이집지도팀 064-760-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