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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해녀문화 보전·전국화에 힘쓸 것”

23일 제주해녀 학술대회 참석…민·관·학 적극적 협력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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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2022 제주해녀 학술대회’에 참석해 해녀문화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의 상징인 제주해녀는 생사의 경계선에서 작업하는 고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해녀문화 세계화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해녀들의 고령화와 함께 해녀어업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소중한 해녀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해녀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해 민·관·학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해녀문화 전국화를 위한 각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의 논의 내용과 소중한 제언이 매우 중요한 정책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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