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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학생, 방학 중에도 토론 아카데미 배움 열기로 가득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 신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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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직무대리 부시장 한웅)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은 서귀포 중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11개교 103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5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2022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서귀포중학교에서 7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 토론아카데미: 2011년부터 매년 방학(동계·하계) 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과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되어옴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요즘 트랜드에 맞는 ‘주4일제를 해야 한다’‘제주도 관광객 입도민 수를 제한해야 한다’‘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등의 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하여 토론 기법을 익히게 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수여와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학 중에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관내 중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고 참여도도 높아 무더운 날씨에도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고 밝히며 추가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론 한마당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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