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준공식이 강원도 횡성군 새말에서 거행되었다. 새말-강릉 간 97km의 영동고속도로는 태백산맥을 가로질러 수도권과 동해안지역을 1일생활권으로 묶어 주었다. 1971년 신갈-새말 간 1차구간 개통에 이어 이 날 2차구간의 개통으로, 서울-강릉 간 주행시간이 종전 8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으로 5시간이나 단축되었다.
1976년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준공식이 강원도 횡성군 새말에서 거행되었다. 새말-강릉 간 97km의 영동고속도로는 태백산맥을 가로질러 수도권과 동해안지역을 1일생활권으로 묶어 주었다. 1971년 신갈-새말 간 1차구간 개통에 이어 이 날 2차구간의 개통으로, 서울-강릉 간 주행시간이 종전 8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으로 5시간이나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