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는 12일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 연동을 표심잡기 총력전에 돌입한다.
강철남 후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생활 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재선 생환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강 후보는‘더 좋은 연동을! 더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안전 강화 대책을 주요 공약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핵심 공약으로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주차빌딩 건립 등 교통환경 개선, △여성·아동 안심 귀가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 △제주어 보전 및 제주어박물관 건립, △신제주권역 다목적 복합체육관 조기 건립, △연동사무소 이전 신축 등이 있다.
이밖에도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조례,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4·3트라우마센터 운영 활성화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 후보는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소통하고 주민의 불편, 불안 등 위기 관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한 생활정치, 민생정치로 지역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함께 잘 사는 연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초심으로 진일보 할 것을 주민 앞에 약속드리며, 일 잘하는 재선 의원으로서 ‘더 좋은 연동! 더 좋은 제주!’를 위해 계속 일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