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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규 전 국민의당 제주도선대위원장,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 선언

한덕규 위원장 "장성철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가 요구하는 실용과 개혁, 책임과 변화의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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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규 전 국민의당 제주도선대위원장이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덕규 전 국민의당 제주도선대위원장은 4월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철 경선 후보가 앞으로 제주도정을 이끌어 제주의 미래를 열어 줄 자격이 충분하다"라는 말과 함께 지지를 선언했다.

현덕규 위원장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합당이 당초 예상보다 매우 늦어졌다. 4월 18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결의함에 따라 비로소 합당을 선언하게 되었다"며 "경선 일정을 감안할 때 중장당의 합당에 따른 공천 규정을 포함한 결정에 대하여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함당에 따른 공천 규정을 감안할 때 저는 후보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지사 선거 도전은 일단 멈추지만, 제주도민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합당이 된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이 후보들간 선의의 경쟁을 거쳐 후보가 확정되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입장을 알렸다.

현덕규 위원장은 "장성철 예비후보는 제주경실련 활동을 시작으로 도정에서의 행정 경험을 쌓았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정치활동을 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의 기더십을 검증 받았다"며 "장성철 예비후보가 걸어온 그동안의 여정이 차기 윤석열 정부가 요구하는 실용과 개혁, 책임과 변화의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덕규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었고.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제주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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