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제주본부(이하 광장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광장위원회는 4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광장위원회는 "제주는 지금 변화와 혁신 그리고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며 "부연도리고 혼란한 제주를 통합으로 이끌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제주를 든든히 지탱했던 1차 산업과 관광산업도 점차 쇠퇴하고 있다. 제주의 미래를 걱정하기 전에 당장 내일의 제주를 걱정해야 할 때가 됐다"며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는 그동안 소통과 공감 능력으로 현안 해결에 앞장섰고, 현안 속 갈등을 봉합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광장위원회는 "문대림 예비후보만이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도내 곳곳의 문제를 풀어나갈 유일한 후보이며, 제주도민이 주도하는 도민성장 시대를 열어 그 성과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문대림의 약속을 믿는다"라고 공포했다.

한편, 지난 4월 13일 제주도민 2만명 일동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