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장성철 전 제주도당 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행)는 13일 오후 1차 심사 결과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자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경선 후보자로 선정된 장성철, 허향진, 문성유 예비후보는 5일간의 선거운동과 여론조사 등을 거쳐야 한다.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오는 21~22일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23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