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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예비후보 "도시계획.환경보전 패러다임 대전환....새 역사 만들 것"

삼다.삼무 구체화한 6대 핵심공약 세부적 추진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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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월 9일 경선준비사무실에서 제1차 비전발표회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 선언 당시 발표했던 '새로운 삼다.삼무'를 구체화한 6대 핵심 공약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비전발표회에서 '15분 제주' 공야고가 관련해 "디지털 전환 시대,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도시계획의 피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라며 "우선 근거리 생활권인 15분 제주 마스터프랜을 수립하고, 시범지구를 지정.운영한 후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계획에 대해 "제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행정체계 개편을 지금부터 논의해 개편하자는 것"이라며 "이미 관련 법룰안을 발의해놓은 만큼 임기 2년 내에 도민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 모델을 확정, 4년 뒤에는 도민이 직접 기초자치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관련해서는 "세부적으로 무이자 학자금 대출, 취업관련 청년보장제 시행, 청년 기본주택 공급, 육아 돌봄 확대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놓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오의원은 "서민과 민생경제 파괴, 청정 자연환경 훼손 및 생활환경 악화, 제주를 떠나는 청년 등 제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해결사가 필요하다"며 "제주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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