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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전 제주대총장 "제주 행복시대 열겠다"

제주도지사 공식 출마 선언, "화합과 소통의 제주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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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전 제주대총장은 4월 5일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제주도를 만들겠다"며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총장은 "대한민국이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처럼 제주는 정권교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제주의 자존감을 높일 절호의 기회가 비로초 찾아왔다"며 "제주도의 가장 중요한 경제의 한 축인 관강산업의 전문가로서 코로나19 제주도의 관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윤석열 당선인의 약속을 이어받아 제가 사랑하고 우리들이 사랑하는 이 땅 제주도를 미래 세대에 남기겠다는 각오로 여러분 앞에 섰다"면서 "제주도민이 함께 꿈꾸는 미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제주의 품격을 높여가는 변화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갈등의 실타래를 소통을 통한 도민 합의로 풀어내겠다"며 "격의없는 친화력과 강단 있는 추진력을 갖춘 소통 도지사로서 새로운 제주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갖춰, 모든 국민과 전 세계인이 선망하하는 제주도로 거늡나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허 전 총장은 국민의힘 경선 일정에 대해 "내일까지 경선 참여하는 후보들의 경선 접수가 마감된다. 오는 7일부터 12일 사이에 심사와 면접을 거쳐서 경선 후보자가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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