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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전대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변신해 제주도 홍보26일 온라인소통 플랫 폼 ZOOM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특강 진행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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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8  2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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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대전대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깜짝 변신해 학부생들에게 제주도를 홍보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 및 앞으로 나아갈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지방분권의 상징적 모델,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온라인소통 플랫 홈 ZOOM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대전대학교 학부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함께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현재까지 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역감염으로 발생된 확진자는 제로”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방역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은 한국이 잘해왔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다보니 방역수칙을 포기하는 분들도 생기고 있어 올해 연말이 최대 고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전대 학생들이 제주도로 오게 될 경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면 제주도에서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특히 “제주도는 예쁜 곳, 재미있는 곳, 맛있는 곳이 많아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라고 제주를 홍보하며 “청정한 제주, 안전한 제주, 공정한 제주 관광을 위해 노력해 제주가 가성비 뿐만 아니라 가심비 높은 여행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청정제주 송악선언과 그린뉴딜 프런티어 제주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주의 야심찬 정책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을 최고의 가치로 지키기 위해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발표했다”면서 “도민들의 찬반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6개 사업을 지목해 가급적 올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침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보물섬,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제주의 청정자연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제주를 확실히 정비해 난개발 논란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 프런티어와 관련해서는 2030 탄소중립섬, 전력거래 자유화, 제주더큰내일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든 대한민국의 뜻은 제주도에서 선도적으로 실험하고 먼저 시범사례를 만들어 전국에 확산하라는 뜻”이라며 “15년 간의 특별자치도로써 열심히 해왔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다른 지역에 모범을 되고 청년층에게는 또 다른 지방분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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