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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빅데이터 청년인재 육성 통해 디지털뉴딜 선도한다”

제주도, 행안부 주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 10명 도 산하기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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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5일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 총 10명을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에 각각 배치해 다양한 빅데이터 가공 및 분석시각화 업무 등을 비롯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인턴 인건비 관련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명의 청년인턴을 배치했으며, 올해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으로 총 10명의 청년인턴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청년인턴들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9명, 제주관광공사 1명씩 나눠 배치됐으며, 도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인 제주데이터 허브의 시각화자료 제작 및 분석을 통한 행정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뉴딜 청년 인턴십과 별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지난 2개월간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빅데이터 기초과정을 이수한 뒤 배치됐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공공데이터 뉴딜 청년인턴 43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국가중점데이터 발굴 개방 등 정부의 데이터 댐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는 데이터 생태계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빅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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