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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년근로자 인건비 지원 29억 투입 502명 혜택...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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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2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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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작년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희망프로젝트사업'에 172개 기업 288명을, '보금자리 지원사업'에는 108개 기업 214명 등 총 280개 기업에 502명의 청년근로자가 인건비와 주거비에 대한 혜택을 받았다.

원희룡 지사도 지난해 시정연설과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강력히 추진하고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하겠다고 밝혀 청년구직자를 위한 정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에 제주도는 2020년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촉진하기 위해 일부 제도를 완화 개편해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기존 대상자 등 기준을 완화해 혜택이 청년근로자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확대했다"며 "홍보도 강화해 청년근로자들이 많이 신청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0년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와 근로자 주거비용을 보조하는 ‘2020년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매월 50~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이 만 15~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고용 후 3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생애첫일자리는 50만원씩 1년간, 더나은일자리는 60만원씩 2년간, 5인미만 기업이 추가고용시 70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근로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 비용을 매월 최대 30만 원씩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만 15세~39세 이하 청년근로자에 숙소 또는 주택보조비를 제공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희망기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道가 신청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면, 선정기업은 분기별로 지원금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청년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에서는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하는 청년 지원 사업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하도록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혜기업 발굴로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고용창출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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