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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8 세계환경수도포럼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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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이사장 김부일)는 제1회 2018 세계환경수도포럼을 오는 11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세계환경수도포럼은 ‘이제는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고 있다.

또 2011년 선정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청정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보전하여 세계 속의 제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2년 제주에서 ICUN(국제자연보전연맹)이 주최한 WCC(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추진키로 한 세계환경수도 인증제에 맞춰 제주를 환경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순수 민간단체의 행사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포럼의 주요내용을 보면, 주제발표로 ▲제1주제는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이 ‘세계환경수도 구현을 위한 제주 지속가능 발전방안’ ▲제2주제는 김재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의 세계환경수도 추진성과와 과제’ ▲ 제3주제는 곽진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미래투자처장이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한 후, 토론자 6명과 참가자들이 나서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나갈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한편, 2017년 11월 11일 사단법인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 주최로 성산일출봉에서 열렸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6주년 기념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 펑춘타이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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