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오랜숙원이던 이호테우해변 「해수풀장」조성 공사에 총공사비 500백만원을 투입 지난 10. 8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하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금년에는 해수풀장(40m×18m)과 데크시설 등 기반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해변개장 이전에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안덕면 화순금모래 해변과 남원해수풀장 등 2군데 수영장을 조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이호테우해변에 해수풀장이 조성되면 제주시 관내 해변 중 최초 야외풀장이 된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