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림청 예하기관인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산림청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 전 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지역 파악에 나선다.
이번 예찰 활동을 통해 피해지역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산림병해충방제관계자들과 산림청이 공조하여 금년 항공방제 및 지상방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