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공공임대주택 연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조인했다.
이번 조인식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을 연계하여 에너지자립과 서민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양해각서 조인에 따라 양 기관은 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주택 및 신규 건설 주택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협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보급 및 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2018년 4월 준공 예정인 아라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하여 보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