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제주에 도착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성화와 함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축하행사다.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는 성화봉송 테마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성화도착 행사,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성화도착 장소인 탑동해변공연장에서는 마지막 주자를 성황리에 환영하고 탑동해변공연장에 설치된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고 포토타임 등을 갖게 된다.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을 축하하는 영광스러운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