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양정희)은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월27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스마트 교육을 할 수 있는 연수시설을 2억1000만원을 투자해 구축했다.
올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스마트교육시대에 맞춰 40개 과정 연간 1244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스마트교육에는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사이버가정학습과 디지털교과서 편집과 활용, 앱활용 교육, 인터넷 등을 활용한 연수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초등학교는 영어를 시범운영하고 중학교는 디지털교과서 등을 이용해 본격 운영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스마트 교실을 다음해 2월까지 초․중학교 165교에 1실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기부를 활용해 명품 스마트클래스을 월 2회 운영해 연수강사 및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스마트 교육 연수를 통해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 정보 연수 시너지 효과 극대화, 스마트교육 정착 및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