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우리들의 잔치” 2013 제주학생문화축제의 각종 경연대회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

먼저 문화예술작품 공모전에는 서예 부문 212명 출품, 113명이 수상하여, 남광초등학교 5학년 김혜리 학생, 제주중앙여자중학교 1학년 유송희, 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문수빈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만화 부문에 85명 출품, 34명이 수상하여, 평대초등학교 6학년 홍진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3학년 김유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신영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사진공모전에서는 90명 출품, 30명이 수상하여, 북촌초등학교 6학년 양민혁, 신성여자중학교 3학년 고운지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여 6월 3일(월)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5월25일 축제 기간 중에 이루어진 각종 경연대회 심사결과 미술․만화 실기대회에는 317명이 참여, 100명이 수상하여 연필소묘부문에 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강서영, 초등 채색화부문에 삼성초등학교 6학년 좌선우, 수채화부문에 제주동여자중학교 2학년 김민지, 한림고등학교 2학년 장예린, 한국화부문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2학년 정가은, 제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좌현승, 만화부문에 제주동중학교 3학년 장경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신영현, 시각디자인부문에 제주동여자중학교 3학년 김혜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남희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음악경연대회에는 61명이 참여, 38명이 수상하여, 피아노부문에 제주서중학교 2학년 김자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송예은, 성악부문에 남녕고등학교 3학년 임소영, 현악부문에 제주여자중학교 2학년 문수정,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리사, 관악부문 아라중학교 1학년 강제석,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정소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동요경연대회에는 독창 21팀, 중창 6팀이 참여, 18팀이 수상하여, 독창은 한림초등학교 6학년 현승환, 중창팀에 북촌초등학교 맑은소리 중창단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요경연대회에는 24팀이 참여, 10팀이 수상하여, 탐라중학교 듀엣팀(3학년 임솔이, 3학년 김성은), 한림고등학교 3학년 이현숙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댄스 경연 대회에는 11팀(초 4팀, 중 4팀, 고 3팀)이 참여, 초등부에 남광초등학교, 중등부에 탐라중학교, 고등부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그룹사운드 경연 대회에는 23팀이 참여, 17팀이 수상하여, 초등부 신창초등학교 신화창조, 중등부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크레센도, 고등부 남녕고등학교 창공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