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 등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위해 11.1일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길 정신건강센터 양은나 원장이 강사로 나서 관내 제주해안경비단 123전경대원(금능초소)을 대상으로 ‘군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ㆍ사랑서약서’ 를 작성 해 봄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소중함을 다짐해 보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11월6일에는 신엄초소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앞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