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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윈드서핑대회, 11. 2~4일 개최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 「2012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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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이란 주제로 2012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지난 10월 6일부터 개막행사,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 전국바다낚시대회, 카이트보딩대회가 개최되었고,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1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레저스포츠축제로 발전을 거듭, 세계자연유산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빼어난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져 국내․외 많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금년은 지난해에 비해 30%증가한 200여명의 도외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제11회 제주오픈 전국윈드서핑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으로 개최되며, 펀&포물러 클래스 종목은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구분하여 개최되고 혼합오픈 클래스대회는 주니어부, 시니어부, 여자부, 학생부, 단체전으로 개최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교류증대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한 관광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하여 고부가가치의 많은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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