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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도청과 갈등 만들지 말라!

감사원 감사-도의회 업무보고, ‘후 정산’ 어려움과 국비 당위성 알리고 도민소통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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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회조정회의서 이석문 교육감은 “누리과정과 관련해 제주도청과 불필요한 갈등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또한 “도청은 누리과정 문제를 함께 해결할 협력 관계가 돼야 한다.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누리과정 정책 대 도민 홍보와 국고 지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누리과정 ‘후 정산’의 어려움 및 국고 지원 당위성에 대한 소통도 최선을 다해 줄 것 외에도 이번주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가 있다. 그리고 도의회 현안 업무보고도 누리과정 예산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전국 어느 교육청도 12개월 지속로 누리과정을 편성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며 “이번 총선을 열린 공론장으로 도민들에게 동의를 얻으며, 국비를 지원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감사와 도의회 업무보고를 ‘후 정산’의 어려움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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