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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치료 물질 발견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부터 분리 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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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자사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부터 분리 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것으로 고대 의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와 잘 결합 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일양약품이 개발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수십 종 중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나타나는 물질을 찾게 됐으며, 메르스 환자에게 투여 된 '리바비린'과 비교한 체외 실험에서도 우월성을 입증했다.

일양약품은 에볼라 바이러스 후보물질을 검증한 미국 국가 기관에 또 일양약품의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샘플을 보낸 상태이며, 미국국립보건원(NIH) 에 의뢰하여 공동 연구 진행과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이 물질은 이미 신약으로 승인되어 시판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물질에 비하여 신속하게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동 및 전 세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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