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감귤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1․2․3차 산업의 연계․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인「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창출사업단에서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무국 직원 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사무국 직원은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 창출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상품화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 및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기획 및 운영, 예산 집행 및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자격으로 사무국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의 각종 지원 사업 운영․관리 능력, 전문지식 등과 인품을 갖춘 자로 사업 운영관련 행정업무 경력자 및 석사 학위이상 소지자를 우대하며 사무원은 문서작성, 사업 수행관련 회계 및 행정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창출사업단에서 방문접수 받으며, 면접시험은 28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 인재 선발을 통해 제주감귤을 활용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토산업육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