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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도로구간(신촌~동복) 도로명칭 의견 받는다

지난 3월 개통된 신촌~동복구간도로 4월 30일까지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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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 개통된 조천읍 신촌리와 구좌읍 동복리신설도로구간(10.5㎞)에 대한 도로명을 결정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4.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의견을 받는다.

이번 신규로 설정되는 도로구간은 조천읍 신촌리 3172-2번지를 시점으로 하여 구좌읍 동복리 1432-9번를 종점으로 하는 연장 10.5㎞의 왕복4차선 도로구간으로서 조천읍 4개리와 구좌읍 1개리에 걸쳐 있다.

제주시에서는 의견수렴공고를 시행하기 전에 해당읍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기존 공사명(조천우회도로)에서 인용한 “조천우회로”및 신촌리와 동복리의 첫음절을 인용한 “신동로”등 2개안이 나왔었다. 이에 따라, 2개 의견에 대하여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의견수렴 공고를 거쳐 접수된 의견과 공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명주소위원회에 심의안건을 상정하여 도로명을 결정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해당읍사무소 및 제주시청 종합민원실로 서면, 우편 또는 FAX(728-3439)를 통하여 의견을 제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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