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분기 서귀포시 지역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416동, 122,12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2.6% 주거용 건축물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상업용 건축물은 중 숙박시설은 1분기 동안 192동, 70,252㎡가 허가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219동, 229,219㎡에 비해 69% 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건축허가에 있어 숙박시설이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허가 상승세를 주도하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주거용 건축물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서귀포시 지역의 건축경기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 건축물 증가 및 강정택지지구,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서귀포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