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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지역 정주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2017년까지 90억 투자,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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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애월읍 지역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여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한 종합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써 2014년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금년 4.8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기본계획에 대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국비 63억, 지방비 27억)을 투자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추진으로 인한 효과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와 체육, 문화, 교육,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지역의 거점 공간을 육성하여 주민간 활발한 소통 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시 서부지역 중심읍으로서의 농촌개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어촌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문화, 교육, 경제시설 등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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