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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산업육성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 서귀포시 제주감귤웰니스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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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부존(賦存)되어 있는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6차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제주시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과 서귀포시 제주감귤웰니스신산업 창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신규지구 사업계획서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난 4월 1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 향토산업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2015년도 향토산업육성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4년간) 2개사업에 총 60억원이 투자된다.

지원분야별로 보면 S/W에 홍보·마케팅, 디자인·브랜드 개발, 제품 및 기술 개발, 지적 재산등록, 역량강화교육 등 교육시행, 네크워크 구축비 등을 지원하며 H/W분야로 제품 개발·생산시설, 판매시설, 체험시설, 판매망 구축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추진중이거나 추진 완료한 향토산업은 9개사업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연계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향토산업육성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다양한 상품 개발로 2차와 3차 산업이 결합된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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