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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확대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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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그동안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지 않았던 양육수당 수급 가구 중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천읍 신촌리 소재 신촌어린이집 1곳이 지정되어 2015년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여 3개소 추가 지정 물량을 확보했다.

신촌어린이집 3월 한달간 이용현황을 보면 영아 3명이 지금까지 15시간을 이용했고, 종일제보육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보호자들이 시간제보육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양육수당도 받고 동시에 어린이집 이용도 가능하게 됨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서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추가 지정되면 보호자의 이용 접근성이 높아져 보다 많은 양육수당 수급가구가 편리하게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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