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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4월6일 재개장

노루생태관찰원, 탐방객 맞이 위한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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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생태관찰원의 서식중인 노루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구제역으로부터 관찰원내 서식하는 노루의 보호를 위하여 1월 18일부터 잠정폐쇄상태였으나, 육지부 구제역 발생지역 백신접종 완료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로 발생상황이 소강상태(산발적발생)에 접어듬에 따라 4월 6일 재개장하기로 했다.

노루생태관찰원에는 총 117마리의 노루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중 3.3㎞의 탐방로가 조성된 거친오름(50ha)에 92마리, 탐방객들 누구나 노루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1ha)에 25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잠정폐쇄기간 중 먹이주기체험장 비가림시설 설치 및 화장실, 매표소, 전시관 도색, 탐방로 정비 등 재개장 이후 탐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노루생태관찰원은 구제역이 완전 종식될때까지 주 1회 이상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함은 물론 제주시 축산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의 보호를 위하여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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