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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MICE Week 2015

‘라이프로깅시대에 MICE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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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 MICE Week 2015

매년 MICE산업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제주 MICE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제주 유일의 MICE전문 박람회가 개최됐다.

제주 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SMART MICE Week(스마트마이스위크) 2015가 ‘라이프로깅시대에 MICE산업의 미래’를주제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그 막을 올렸다.

마이스위크에서는 개막식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라이프로깅 시대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문,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융합을 추구하는 신개념 지식 콘서트인 창의융합콘서트를 연계 개최했다. 

기술이 우리의 삶 전부를 기록하는 ‘라이프로깅’ 시대에 빅데이타,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다가올 미래와 이에 따른 삶의 변화되는 모습, 여행하는 즐거움, 그 속에서 만나게 될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와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국내 최고의 소셜컴퓨팅 전문가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소셜컴퓨팅 분야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가 ‘라이프로깅으로 본 미래사회’를 주제로 초기의 라이프로깅부터 지능형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의 모습까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인문연사로는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이 ‘라이프로깅 시대, 인간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모든 것이 기록되는 라이프로깅, 자동화 그리고 알고리즘의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권했다.

강연이 끝난 후, 토크콘서트와 연사와 참가자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연사와 참가자들 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MIC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도내 MICE 관련 업계(PCO, 여행사, 관광지, 호텔 등) 25개사와 MICE 행사 주최자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제주광역경제권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MICE산업과 IT, BT, CT를 접목한 원스탑 중계서비스(현장-온라인-모바일), 현장관리시스템, 행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융복합 MICE상품들이 바이어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유일의 MICE행사인 SMART MICE Week 행사를 통해 제주 MICE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MICE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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