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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제주 화장품 본격 수출길 열어

청정 제주원료를 사용한 제주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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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제조및 생산기기 활용전문기술교육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JTP)는 지역 화장품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2014년도 4월부터 바이오융합센터 내 제주화장품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제품개발, 생산 그리고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여 도내 화장품기업의 제품 품질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역 화장품기업 10개사의 생산 지원을 통해 기초화장품 16,700여개, 마스크팩 150만장을 생산했고, 이중 마스크팩 140만장은 일본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올해에는 마스크팩 자동충진실링기를 도입하여 도내 화장품기업의 제조 및 영업판로 등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화장품제조시설인 CGMP인증 및 ISO-22716 인증을 추진하여 제주화장품 품질 규격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외에 위탁생산했던 제품들을 제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실질적인 Made in Jeju 화장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청정 제주원료를 사용한 제주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말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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