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강승수)에서는 국제자유도시의 인적기반 구축과 도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인 2015년「도민외국어(영어,일본어)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도민외국어(영어, 일본어)아카데미」는 학습 수혜자인 도민이 지리적, 공간적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도민외국어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또는 계층에서도 많은 호응과 학습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15년 도민 외국어아카데미는 연간 12개 과정으로 15회 300명을 대상으로 계획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입문과정은 2월 2일 ∼ 4월 1일까지 40일간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은 3월 24일 ∼ 31일까지 접수기간을 통하여 선발되는 도민 대상으로 4월 7일 ∼ 6월 3일까지 기초과정이 준비 중이다.

국제자유도시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본 교육과정은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 동안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수강신청을 통하여 전자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과정별 수준에 맞는 기초회화․문법 및 생활외국어 중심 학습으로 월 ~금요일까지(10:00~12:00)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계층, 소외계층 수강생 우선 선발(모집정원의 10% 이내) 원칙이며 도민 또는 직장인들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도민 외국어아카데미 기초과정에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 내 알림 마당 수강생 모집안내 181번 게시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14년 설문조사에서 도민 외국어과정을 선택하는 학습 동기를 살펴보면 취업, 스펙 쌓기, 자원봉사, 여가 활용, 자기만족 등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강승수)에서는 미래의 무궁한 자원인 제주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외국어 교육에 지원자가 쇄도하는 등 도민 외국어학습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밝히고 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