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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체험관광! 체험안전보험료 지원

사무장 채용비 및 보험료 7천9백만원 지원으로 농촌활력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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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리 어촌체험마을 원담체험

제주시가 도시민과 청소년 등에게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 마을 사업자로 지정된 6개 마을에 최근 들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휴양마을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체험활동 전 안전교육 실시, 사무장 채용비 및 체험·화재보험료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지원 사업은 체험활동 운영, 홍보, 시설물 관리 및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사무를 담당하는 사무장 채용비(월 12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7천56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체험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은 1인당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시설물 화재보험료도 올해 384만원(국고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체험장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소득향상 및 농촌의 활력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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